티스토리 뷰
목차
광안리 어방축제 개요
제23회 광안리어방축제
일 시 : 2025. 5. 9.(금)~5.11.(일) ‣ 3일간
장 소 : 광안리해변 및 수영사적공원 일원
내용 : 뮤지컬 “어방", 경상좌수사행렬 퍼레이드, 어방민속마을 등
주최/주관 : 수영구/수영구축제위원회
광안리 어방축제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서 매년 5월 초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어방’은 어업과 방어의 줄임말로, 과거 수산업이 활발했던 이 지역의 전통 어업 문화를 기반으로 한 행사입니다.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중심입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어방" 관람, 경상좌수사 행렬, 진두어화, 어방민속마을 전시 및 체험 행사 등이 있습니다.
행사장은 광안대교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무대 공연으로는 전통 어민 노래와 춤을 비롯해 퓨전 국악, 지역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됩니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해변을 밝히는 야간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축제를 즐기면서 바닷바람과 함께 부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글에서는 광안리 어방축제 교통통제 내용과 교통 안내를 통해 원만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한 교통 안내
- 관광버스 승용차 이용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주차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광안리 어방축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복잡하기에 광안리해수욕장 근처로 공용주차장이나 다른 무료주차장 이용하시고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KTX(부산역) 이용시 도시철도 및 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광안리 어방축제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니 혼잡하게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시철도의 경우 1호선 부산역에서 승차 후 서면역에서 환승하여 2호선 광안역 또는 금련산역에 하차하여 도보로 10~15분정도 거리이기에 지하철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40번, 41번, 1001번, 1003번 통해 광안리해수욕장 또는 관안역에서 하차하시면 되는데 차가 많이 막힐 수 있으니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은 무료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광안리 어방축제 교통통제
- 통제 일시 : 2025.05.10 ~ 2025.05.12
- 통제 시간 : 오전10시 ~ 밤 11시로 예상
- 통제 구간 : 광안리 해변로 일대, 민락수변공원 진입로 일부
(정확한 통제 정보는 수영구청 홈페이지 공지 또는 현장에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광안리 어방축제 제대로 즐기는 팁
광안리 어방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 정보 파악이 중요합니다. 먼저 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수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 체험 프로그램 시간표, 부대행사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거나,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참여가 필요합니다.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는 조선시대 수영지역에 경상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과 어민이 협력해서 어업을 권장하고 지도하는 공동작업체인 '어방(漁坊)'이라는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켜 역사와 전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축제장은 야외이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우비나 양산,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챙기면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수영역이나 광안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입니다.
포토존은 낮보다는 해질녘에 더 아름답게 나오기 때문에, 저녁 즈음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SNS 이벤트나 지역 상점 연계 할인 쿠폰 등도 제공되므로 축제장에서 제공하는 안내지를 꼼꼼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광안리 일대는 해산물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축제 후 회 한 접시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면 부산다운 하루가 완성됩니다.